전화벨소리가 공포가 된다"폰부스"

지극히 주관적이며 개인적인 생각으로만 작성된 글입니다.

스토리보다는 감상평 위주!

 

 

 

 

공중전화 부스 안 고해성사 타임~"폰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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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2003.06.13.

감독-조엘 슈마허

출연-콜린 파렐, 포레스트 휘테커, 키퍼 서덜랜드

등급-12세 관람가

장르-미스터리, 스릴러

국가-미국

러닝타임-81분

배급-20세기 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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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모든 것을 거짓으로 꾸미고 치장하며 남을 이용하며

살고 있는 주인공 스튜(콜린 파렐)가 내연녀와의 통화를 위해 

공중전화 부스로 가 전화를 한 후 울리는 공중전화벨 소리에그 전화를  받고 정체불명의 테러범에게 협박당하는 내용이 기본 스토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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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고새 성사 타임이라고 한이유가 이영화의 궁극 적인 목표라 하겠다

영화는 이미 명작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한국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많이 비교당하던 영화이기도 하다

재미도 있고 긴장감도 있으며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를 가져오는 

영화이지만 테러범이 한 사람을 고해성사시켜 잘못을 깨우쳐

주는 영화로 느껴지는 부분은 아쉽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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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당시에도 이미 핸드폰으로 공중전화 부스가 대부분 사라질 시기였으며

그래서 홀로 서있는 공중전화부스의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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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내가 있으면서도 다른 여자를 만나는 상황 

그의 내면의 양심이랄까? 자기 위안을 위한 내연녀와의 

통화하기 전 결혼반지를 뺀다던지 다른 사람을 이용하며

명품 옷만을 사서 입는 등 자신을 이미지화하는데 능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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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어떠한 교훈을 주려고 노력한 티가 많이 난다

재미요소와는 별게로 음 굳이? 왜?라는 의문이 들 정도였다

우리들 모두를 돌아보게 하는 것은 사실이나

오히려 이영화의 가장 큰 단점으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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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교훈적인 내용은 뒤로하고 영화가 표현한 

긴장감과 공포는 이미 치사량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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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신상정보는 물론 내 주변인들의 개인정보도 다 알고 있는

테러범과의 전화통화가 가져오는 긴장감과 테러범의 목소리와

웃음 장난인 듯 장난 아닌 요구 사항 등이 

나를 대입하는 순간 정말 큰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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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파렐의 원맨쇼와 같은 연기는 다른 말이 필요 없으며

때려죽이고 싶어 지는 스트리퍼?!? 일당 들은 이영화의

또 다른 재미라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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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 부스에서 오는 전화를 받는 것은 정말 색다른 경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