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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행복하게
총각파티란 이런건가요? "행오버 (The Hangover, 2009)" 본문
지극히 주관적이며 개인적인 생각으로만 작성된 글입니다.
스토리보다는 감상평 위주!
궁극의 총각파티 "행오버"
감독-토드 필립스
출연-브래들리 쿠퍼, 에드 헬름스, 자흐 갈리피아나키스
등급-청소년 관람불가
장르-코미디, 범죄
국가-미국, 독일
러닝-타임 100분
결혼을 앞둔 신랑 더그 그리고 친구들인 필, 스튜, 앨런
이들이 라스베이거스로 총각파티를 위해 출발~
도착 후 호텔 옥상에서 기념의 축배를 들고....
이 작품은 행오버 2까지 개봉하고 나서 행오버 3가 나오기 전 그 언저리쯤에 보게 되어
2편까지 보고 3편을 후에 본 것으로 기억한다
영화 자체의 내용은 총각파티에서 꼴통 친구 앨런으로 인해
약이든 술을 먹고 깨어나 보니 엉망인 상황에 기억이 모두 나가버린 3 남자
신랑 더그는 실종 , 호텔 방엔 닭과 갓난아이 호랑이 등
황당한 상황이 연출되며 간밤에 스트리퍼 워와 결혼을 하고 정체불명의 남자를
행운의 남자라 칭하며 트렁크에 가뒀으며 경찰차를 타고 다녔던 상황
기상천외하고 황당 하지만 전개가 예상되지 않는 연출로
할리우드 특유의 미국식 유머와 음악 등이 보는 내내 실소와
어처구니 황당함을 선사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친구들과 아무 생각 없이 술을 진탕 먹고 놀아 본 게 언제인지
이제는 생각을 좀 해봐야 할 나이가 되어
시청 당시만 해도 그래도 아직 30대 초반이라
재미있고 신나 보이는 저 상황이 마냥 부럽고 신기했다
남자라면 누구나 아니 여자들도 그렇겠지만
결혼이란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을
안겨 주며 무덤이라면서 한 번은 꼭 해봐야 한다는 등
비논리적인 말을 하는, 나이가 들어도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환경과 문화의 차이로 오는 괴리가 있지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저렇게 놀아 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게 하며
어렸을 적 친구들과 내일이 없이 술 마시던 시절을 회상할 수 있고
잠시나마 편한 마음으로 재미만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원수같이 정말 꼴통 같고 4차원인 친구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앨런 이란 영화 속 캐릭터 ㅋㅋㅋㅋ
영화 속 주인공들을 친구들과 대입해보면 정말 재미있을 것이다
(우리네 주위에 꼭 있다 정말 없다고요? 그럼 너님이;;;)
작품의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자극은 강해 지고
재미요소는 조금 덜해지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1편 만은 정말 재미있다고 할 수 있고
2,3편도 충분히 재미가 있기 때문에
볼만한 가치가 있다
시청 팁- 그냥 시청하는 것이다
의미를 찾지도 부여하지도 말고
그냥... 그냥 보는 게 되면 그냥 웃게 될 것이다..
브래들리 쿠퍼.... 존멋... 자괴감이... 오징어 나라에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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