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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행복하게
인생 첫 콘솔 게임 "라스트 오브 어스" 본문
지극히 주관적이며 개인적인 생각으로만 작성된 글입니다.
스토리보다는 감상평 위주!
아버지의 이름으로... "라스트 오브 어스"
제작-너티독
배급-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등급-청소년 이용불가
출시-2013. 6. 14.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배경은 2033년. 2013년에 정체불명의 곰팡이가 퍼져 전체 인류의 60% 이상이 죽거나 감염되어 괴생명체가 되어 버린 미래이다. 곰팡이가 퍼진 지는 20년이 지났고, 얼마 되지 않는 생존자들은 감염자들과 다른 그룹의 약탈자들을 피해 곳곳으로 숨었고, 더 이상 사람들이 가꾸지 않는 도시는 폐허가 된다. 이를 반영하듯 트레일러 등의 영상을 보면 쇠붙이란 쇠붙이는 다 녹슬어 있는 데다 도심지가 물에 잠겨 있거나 숲이 우거진 초목이 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시시각각 조여 오는 밴딧들 및 감염자들과의 전투, 살아남기 위해 다른 자를 죽이는 것이 일상이 된 이 막장 세계에서, 조엘은 친구의 마지막 부탁에 따라 엘리를 비밀 집단인 '파이어 플라이'의 기지로 무사히 데리고 가야 한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 나무위키
Could you put your life on the line for me, the way I would for you? Could you be, the last of us?제가 아저씨를 위해 목숨을 걸듯이 아저씨도 날 위해 목숨을 걸 수 있어요? 우리의 마지막까지, 함께 해줄 건가요? 조엘
namu.wiki
내 인생 첫 콘솔 게임이며 아직도
기억이 선명한 게임이다
이미 너무나도 유명하며 해본 적은 없어도 이름 한 번은
들어 봄직한 게임이며 작년 6월 후속작인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가 출시하기도 하였다.
36살 이라는 늦은 나이에 처음 콘솔게임을 접하고
이 게임을 하면서 아 이 맛에 콘솔게임 마니아가
있구나 싶었다.
낯선 패드 조작에 더불어 좀 떨어지는 그래픽 (오래전 출시작이라 더 )
오로지 혼자 하는 플레이 등 pc게임 과는 다른 환경에 적응도 쉽지 않았다.
게임 시작과 함께 충격적이라 할 수 있는 스토리에 눈이 벌게 졌으며
플레이하는 동안 캐릭터에 애정이 생기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그래픽이야 요즘 나오는 AAA 게임에 비하면 많이 떨어진다 할 수 있지만
진행하는 하등 문제가 없고 높은 기준점만 아니라면 충분한 그래픽이라 하겠다
또 게임 플레이 중 적당한 난이도의 퍼즐 형식이나 길 찾기 등도 지루하거나
재미없지 않으면서 여정의 길에 감염자들의 역동성이나 잠입 플레이에 따른
긴장감 사운드 등은 다른 말이 필요 없다 하겠다
플레이 시간이 지날수록 나와 조엘을 동일 선상에 두게 되면서 엘리에 대한 애정 또한 깊어지고
20시간이 넘는 플레이 동안 싸이는 애정도는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이다
보통 우리가 보는 영화는 길어야 2시간이네에 그네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그 캐릭터에 애정이 싸이고 공감하며 재미를 느낀다면
게임에서는 내가 직접 며칠에 걸쳐 플레이를 하면서 캐릭터와 같은 고난을 겪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에 또 다른 재미와 애정도가 생기는 것 같다.
라스트 오브 어스 가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이야기에
기대와 걱정이 많이 되는 것도 스토리 자체는 특별할 게 없고
게임이기에 같은 요소로 인해 스토리가 극대화되고
그에 따른 몰입도가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게임 자체를 하면서 눈물이 나거나 가슴이 울렁거리는 정말
재미 자체는 보장된 그래서 후속 편을 아직
해볼 엄두를 내지 못하는
그 여운이 정말 오래가는 게임이라 하겠다
우정과 부성애 사이 어느 포지션인가에 따라서 더욱 가슴 아픈 게임
라스트 어브 어스
플레이스테이션이 있는데 아직 해보지 않았다면 꼭 한번
해보길 권장한다.
1만 원~2만 원 사이 할인에 따라 다르게 구입하여 부담 없는
가격에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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